[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 이영심 의원은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지방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방의정대상은 서울지역 구의원들이 펼친 우수한 의정활동을 발굴·전파해 의정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임기 동안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구정 현안에 대한 충실한 견제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품격 있는 상이다.
이 의원은 최근 열린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북구 3선 의원인 이 의원은 제7대 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장, 제7대 쓰레기무단투기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예산특별위원회 위원장(192·195회)등을 역임했으며 공동주택 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생활 속 주민의 안전에 힘써왔다.
또한 각종 불합리한 규제와 행정행위에 대해 감시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구민의 편에서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하려고 노력한 덕분에 과분한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남보다 먼저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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