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원은 최근 서라벌중학교 후문(삼양로 155길 39) 골목일대에 보안등을 설치해달라는 민원과 이면도로 포장 요청 민원을 접수하고 해당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활동은 이 의원에게 민원을 제기한 주민과 구청 도로관리과장, 담당 주무관이 함께 했다.

이 의원은 서라벌중학교 후문 골목길 일대를 함께 둘러보면서 높은 학교 담장과 좁은 골목으로 환경이 취약하고 특히 야간에는 골목길에 보안등이 없어 심야에 방범사고가 우려된다는 민원인의 애로사항과 빌라 신축공사로 인해 이면도로 포장 파손 부분을 재포장해 달라는 민원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구청 도로관리과에 빠른 시일 내에 민원지역 2~3곳에 보안등을 설치해 주고 파손된 이면도로를 재포장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 활동을 실시한 이 의원은 “보안등 신설과 이면도로 정비로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으며 통행해 왔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다 편리한 교통과 보행 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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