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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른, “정씨와 김씨는 ‘도긴개긴’...방송에서 하차해야”
[시민일보=이영란 기자] 성추행 논란과 관련한 거짓해명으로 공분을 사고 있는 '정봉주 불씨'가 친구인 김어준씨에게로 옮겨붙는 양상이다.
실제 29일 현재(오전 7시 기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등에는 김씨가 진행하는 SBS 시사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폐지와 김씨의 방송 하차를 요구하는 청원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성추행 혐의를 받던 정 전 의원이 당초 해명과 다르게 성추행 발생 장소로 지목된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 간 사실이 드러나면서 방송을 통해 일방적으로 정 전 의원을 옹호한 김씨의 부적절한 처신이 도마 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실제 김씨는 지난 22일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를 통해 정 전 의원이 제공한 사진 780장 중 일부를 공개하며 해당일에 렉싱턴호텔에 간 일이 없다는 정 전 의원 입장을 일방적으로 대변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신보라 원내대변인은 “최소한의 사과와 반성 없이 범죄사실을 부인한 정 전 의원이나 그를 위해 지상파 방송까지 이용한 김씨나 도긴개긴”이라며 김어준의 방송 하차를 촉구했다.
바른미래당도 대변인 논평을 통해 “단짝 친구 김어준은 정씨를 노골적으로 감싸기 위해 지상파 프로그램까지 이용했다”며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들려 하는 정씨와 김씨는 모든 방송에서 하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민원이 접수된 해당 방송에 대해 심의 규정 조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김 씨는 지난해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하면서 특정 정당을 비하해 선거방송심의위원회로부터 법적 제재를 받은 김씨의 전력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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