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9일까지 ‘제198회 임시회’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4-03 13: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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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등 안건 26건 처리
주요사업 현장 27곳 점검


[평택=오왕석 기자] 경기 평택시의회는 오는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9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장 개회사와 의사담당의 의사보고 후 박환우 의원의 7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박환우 의원은 ‘출산장려를 위한 다자녀가정 지원 시책 확대’에 대해 발언했다.

이어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제1차 정례회 집회시기 변경의 건 ▲평택시장 및 관계공무원 등의 출석 요구의 건 등 기본안건을 처리했다. 회의록 서명의원은 김기성 의원과 김수우 의원이 선출됐으며, 제1차 정례회는 오는 6월13일 지방선거가 있는 관계로 9월 중으로 집회시기를 변경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1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5건의 의안 등 26건의 안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의결하게 되며, 4~6일 2018년도 주요사업 현장 27곳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김윤태 의장은 제7대 평택시의회의 마지막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제7대 의회에서 부족했던 점은 제8대 의회에서 보완·발전시켜 우리 시의회의 위상제고는 물론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의회로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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