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일 도의원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도의원으로 모의의회를 직접 체험하면서 도의원 선서부터 2분 자유발언, 학생들이 제안한 안건에 대한 토론과 표결 참여, 현장신청 발언, 도전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1일 도의원 체험학습에 참여한 안양 귀인초 한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곳(경기도의회)에 와서 도의원 아저씨들이 도의회에서 하시는 일들을 직접해보게 되어 무척 떨렸다”며 “도의원아저씨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1일 도의원 체험학습을 지원한 조 의원은 수료식을 통해 “교과서에서 배운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 과정을 오늘은 여러분들이 직접 의원이 돼 의회에 와서 직접 경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와 경기도 발전을 위해 훌륭한 인물들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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