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한림타워 4층에서 열린 전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 김무성, 홍문종, 주호영,이종구, 김용태, 김선동, 정양석, 박인숙 등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지역 당원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전 후보와 광역-기초의회 출마 후보들의 필승을 기원했다.
전지명 후보는 “그동안 성원해주신 여러분 은혜에 보답할 길은 이번 6.13 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이라며 “혼자서는 결코 해낼 수 없는 이 일을 오로지 여러분의 일당백 지원을 믿고 나섰으니 확실히 밀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퇴보하고 있는 광진구의 현실을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는 절박감도 이번 출마를 결심하게 한 요인 중 하나”라며 “그동안 정당 활동을 통해 쌓은 정치역량과 기업경영으로 축적된 경제전문가로서의 면모를 살려 기어코 광진의 새 역사를 쓰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 |
이날 전지명 후보 개소식에 참석한 한국당 지역 당원 이 모씨는 “전 후보는 당 대변인으로 활동해 중앙정치 인맥이 넓고 지역에서는 광진 갑, 을 당협위원장을 두루 거치면서 개인적 경쟁력이 녹록치 않은 분”이라며 “정체된 광진구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유일한 적임자라는 생각으로 적극 돕겠다”고 지지를 표명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