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 채정안, 김희철에게 “여자 냄새에 쾌감 느끼죠?”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4-26 11: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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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정안 사진='인생술집' 캡처
'슈츠' 배우 채정안이 김희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지난 2017년 6월 2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채정안과 장희진이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희철은 장희진과 과거 시트콤에서 호흡을 맞췄다며, 그때 당시 애드리브로 장희진의 정수리 냄새를 맡았다고 말했다.

이에 채정안은 “희철씨는 여성분의 냄새를 맡으면 쾌감을 느끼죠?”라고 물었고, 김희철은 “갑자기요?”라며 당황해했다.

이어 김희철은 “애드리브로 장희진의 정수리 냄새를 맡은 후 후각을 잃었다”며 “삭힌 홍어 정도는 돼야 냄새를 인식한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채정안이 출연하는 ‘슈츠(Suits)’의 무대가 되는 ‘강&함’은 대한민국 최고 로펌이다. 이토록 매력적인 공간에 더욱 매력적인 6인이 있다. 최강석, 고연우, 강하연(진희경 분), 홍다함(채정안 분), 김지나(고성희 분), 채근식(최귀화 분). 개성만점 로펌 6인이 만나 독특한 관계를 형성하고 예측불가 케미를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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