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관련 부서의 대책 설명과 함께 현재는 물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서 고 의장을 만난 피해 포도 농가 농민들은 “지난 4월7~8일 갑작스러운 저온현상으로 과수의 주간부 균열, 개화중인 꽃눈피해 등 농가에 막대한 손실이 예상된다”고 하소연했다.
현장을 둘러본 고 의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걱정은 늘 하면서도 아직 대책을 수립하지 못해 이번 냉해 피해가 발생한 것 같다”고 우려하면서 “농가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집행부와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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