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적용방안등 논의
![]() |
||
▲ 김경자 서울시의원 |
[시민일보=이진원 기자]김경자 서울시의원(바른미래당·강서2·사진)이 설립한 서울시의원연구단체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라이프 디자인 연구회(이하 인공지능포럼)’가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인공지능포럼은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에 생기는 위기와 기회를 각각 분석하고, 그에 대한 대비책을 연구하기 위해 발족됐다.
인공지능포럼은 총 5회에 걸쳐 강의·토론을 통해 개개인의 신지식 능력 배양을 통해 인공지능시대를 대비하는 적절한 해결책을 찾고, 이를 서울시의 행정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인공지능이 발달하게 되면 최종적으로 인간의 직업을 50% 이상 인공지능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인공지능포럼에서는 인공지능을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지능과 함께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외부에서 보는 시정에 대한 개선점 등을 들을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였다. 포럼에서 언급된 내용을 이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는 “이번 포럼의 결과물을 서울시에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서울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2017년에도 의연원구단체 ‘중도리더십포럼’을 개최해 현 시대에 적용할 수 있는 중도정치에 대한 방법을 찾고, 서울시에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