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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대문구의회 의원들이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열린 '제22회 장애인의 날 한가족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우리를 닮은 내일을 열자'라는 카드섹션을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서대문구의회) |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서대문구의회는 최근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열린 ‘제22회 장애인의 날 한가족 한마당’ 행사에 구의원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는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했으며, '장애인 복지, 마음을 닮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호진 의장을 비롯해 이진삼·이경선·홍길식·황춘하·김혜미 의원이 참석해 관객들과 함께 행사를 즐겼다.
주요행사는 모두를 닮다(기념식 및 표창수여), 희망을 닮다(고용부스), 즐거움을 닮다(축하공연), OX퀴즈 등으로 이뤄졌다. 또, 내빈과 관객들이 다함께 '우리를 닮은 내일을 열자'라고 쓰인 카드를 들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외쳤다.
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모두가 편견과 차별을 허물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서대문구의회도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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