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아인 사회관계망서비스 제공)

영화 "버닝"의 공식 기자회견이 개최되 화제인 가운데 그가 원래는 데뷔 전 아이돌 준비를 했던 사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2015년을 빛낸 스타로 유아인을 꼽았다.

당시 연예기자 최정아는 "기자들, 영화 관계자들이 모여서 이야기할 때 '유아인이라는 배우는 워낙 연기를 잘해 터질 게 터진 거다'라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가 처음에는 아이돌 가수를 준비했다는 사실은 처음 아실 거다. 그런데 소질이 없다는 말에 그만뒀다더라"며 "이후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에서 데뷔를 했고 연기 내공을 쌓다가 '성균관 스캔들'의 걸오 역으로 여심을 잡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유일한 한국영화 ‘버닝’은 프랑스 칸 현지시간으로 오는 16일 오후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첫 공개되며 국내에서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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