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2017회계연도 세입 · 세출 결산검사’ 종료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5-07 10: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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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의회가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등에 대한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지난 4월5일부터 이달 4일까지 30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에는 지난 247회 임시회에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했던 황인성 의원과 박병만 의원, 최병덕 의원을 비롯한 권혁수·염정선·이찬희·민상원 세무사, 그리고 전직공무원 등 총 10명의 풍부한 전문성과 행정경험을 겸비한 위원들이 참여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황인성 의원은 “결산검사의 중요성은 내년도 예산을 보다 합목적으로 내실있게 편성하여 예산낭비를 막고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함이며, 이번 결산검사 과정에서 계산의 과오 및 부합여부, 실제의 수지와 수지명령의 부합여부, 재정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도 꼼꼼히 따졌다”고 전했다.

이번 결산검사가 종료됨에 따라 집행부는 결산검사의견서와 결산서를 시의회에 제출하며 7월 새로 출범하는 제8대 의회 제249회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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