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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새마을회관 건립을 위한 매입예정 건물을 방문한 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사업 현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북구의회) |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는 제214회 임시회 회기 중 구새마을회관 건립을 위한 매입 예정 건물을 방문해 새마을회관 건립 진행상황 등을 보고받고 현장을 살펴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구새마을회관은 적당한 장소가 없어 2003년 5월부터 현재까지 구(舊) 수유2동 주민센터를 개조해 사용하고 있었으나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활동을 펼치기에는 건물이 비좁아 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
이날 현장활동은 구청 자치행정과장을 비롯해 재무과장 및 담당팀장, 강북구 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10여명이 동행했으며, 행정보건위 위원들은 자치행정과장으로부터 구새마을회관 건립에 대한 건물 매입 배경, 추진과정, 매입건물 현황,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 받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를 들은 후 행정보건위 위원들은 구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건물을 둘러보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될 새마을협의회회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장활동을 마무리하면서 강선경 위원장은 “새마을협의회의 회관 건립이라는 숙원사업이 해결돼 기쁘다”며 “집행부에서는 새마을협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새마을회관 건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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