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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북구의회가 지역내 주민 44명을 효자·효부 및 선행자로 선정하고 이들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사진은 구의회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강북구의회) |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는 최근 본회의장에서 ‘2018년 효자·효부 및 선행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 수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효의 근본 사상을 일깨우고 경로효친의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상자로 선정된 44명의 주민들은 평소 노인을 공경하고 부모의 은혜와 가족의 소중함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계승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격려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박문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로부터 효는 부모를 봉양하고 공경하며, 순종하는 가족윤리 중 최대 덕목으로, 여러분이 늘 어르신을 공경하고 경로효친의 정신을 함양하며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시기에 강북구가 나날이 발전하고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장은 “우리 의원 모두는 강북구 주민 한분 한분이 더욱 높은 위상을 영위해 강북구가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한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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