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일반인 남자친구 깜짝 폭로..."술김에 연락했지만..."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5-1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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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예은이 일반인 남성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사연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예은은 지난 2012년 7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연애 금지령이 풀리기 전 연애를 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MC 신동엽은 "지금도 사귀는 중이냐"고 물었고, 예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헤어진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예은은 "지금은 헤어졌지만 과거 두달동안 비밀연애를 한 적이 있다"면서 "헤어진 뒤 술김에 연락했지만 이미 여자친구가 있다고 하더라"며 씁쓸해했다.

그러면서 "저희 앨범에 '걸프렌드'라는 노래가 있는데 그때의 경험담을 담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한편 예은은 2007년 원더걸스 싱글 앨범 'The Wonder Begins'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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