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애 강북구의원, 광산사거리 골목길 현장 점검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5-24 13: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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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등 교체 요청··· 민원 신속해결
區에 수시 점검도 당부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은 광산사거리 광산빌딩(노해로 87) 뒤 골목길에 고장난 보안등 교체와 신규 보안등 설치 요청 민원과 관련해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유 의원은 해당 구역 보안등이 고장나 있어 밤길이 위험하고 평소에도 길이 어둡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을 방문했다.

유 의원은 이날 동행한 구청 관계자 및 보안등 유지보수 관계자들과 함께 노후되고 고장난 기존 보안등을 확인한 뒤 새 보안등으로 교체하고 반대방향으로 새로운 보안등을 신설하기로 협의했다. 보안등 교체작업과 신설작업은 보안등 유지보수 업체가 현장에서 바로 진행했다.

또한 현장활동 중 이웃 주민을 통해 근처 골목(한천로 1094 앞)에 보안등을 덮고 있는 글러브가 오래돼 보안등의 밝기가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해당 보안등의 글러브도 함께 현장에서 교체했다.

현장 활동을 마친 유 의원은 “보안등이 노후돼 고장이 잦고 보안등을 덮고 있는 글러브가 변색되면 밝기가 현저히 낮아진다”며 “노후된 보안등은 수시로 점검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구청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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