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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바른미래당은 앞으로 다가올 다당제 협치의 새로운 정치에서 중도 개혁세력으로 통합을 선도할 것”이라며 “국민들도 망가진 경제를 4차 산업혁명으로 다시 일으키겠다는 의지와 능력을 보고 바른미래당을 적극 지지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특히 안철수 후보에 대해 “(지지율 등에서) 조금씩 변화가 일고 있다”며 "안철수 후보가 바른미래당의 승리를 이끌 것”이라고 낙관했다.
유승민 공동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소득주도성장 점검' 언급과 관련, "이 정부의 경제정책 철학, 기조, 정책 수단, 이 모든 것들이 엉망이 돼 있는데 대통령은 잘못도 모르고 고집만 부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제, 민생 하나만 보더라도 국민들께서 이 정부에 분명히 레드카드를 꺼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 경제 참모들은 여전히 최저임금 인상이 일자리 감소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다"며 "한마디로 오만과 독선"이라고 비난했다.
박주선 공동대표는 "바른미래당은 동서화합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루고 만국적 고질병인 지역주의를 이용한 구태정치를 일소하기 위해 대안정당으로 출범했다"며 "바른미래당이 대안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권 출범 1년 동안 사실상 무능과 부패, 부도덕으로 일관한 정당"으로, 자유한국당은 "국정농단과 적폐, 부정부패를 책임져야 할 원조정당이나 다름없다"고 싸잡아 혹평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손학규 선대위원장과 안철수 후보, 유승민.박주선 공동 대표 등 4인의 당 핵심 인사들은 지난 27일 손 위원장 제안으로 ‘막걸리 회동’을 갖고 공천과정에서 빚어진 갈등을 해소, 의기투합을 다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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