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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한상규 SNS) | ||
31일 다수의 언론 매체는 방송인 한상규가 데이트 폭력을 당한 여성을 구했다고 보도했다. 한상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성폭력이라고 했지만 경찰은 데이트 폭력이라고 발표했다.
1995년에 KBS 공개12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한상규는 이번 일을 통해 누리꾼들로부터 의인이라는 칭송을 받고 있지만 데이트 폭력 실태는 심각하다. 피해자들은 수사 당국의 소홀함과 보복이 두려워 신고 조차 어려워하고 있다.
시사문화평론가 한정근은 “이번 한상규 선행이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데이트폭력에 대한 제도적 대책을 마련하는 계기로 이어지길 바란다”이라며, “데이트폭력은 더 이상 남녀간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범죄 중 하나로 자리잡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경찰청이 국회에 보고한 자료에 의하면 부산 데이트폭력과 유사한 치정폭력은 2015년 6월 기준으로 5년간 폭행 36,363명에 사망자가 290명에 달하는 것으로 발표됐다”라며 “대중이 한상규를 의인이라 칭하는 이유는 그만큼 데이트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대변하는 사례”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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