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의회사무처 직원들이 봄철 일손돕기 활동의 일환으로 동읍단감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태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의회)

[창원=최성일 기자] 경남도의회사무처 직원 30여명은 최근 창원시 의창구 동읍단감 재배 농가를 찾아 봄철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번기에일손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단감 꽃따기,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석기 사무처장은 “농촌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농촌내 일손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돼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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