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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용인시의회를 방문한 정평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OX퀴즈를 풀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의회) |
[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시의회는 최근 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서농·서원·정평초등학교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4일에는 서농초 학생자치회 26명, 5일에는 서원초 4학년 23명, 8일에는 정평초 학생자치회 24명이 의회를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다양한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모의의회를 개회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으며,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의회 활동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역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수시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의회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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