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해 전기안전특급보유기술로봇이 24시간 상주해 전원고장을 감시하는 스마트보호기(SMPD)를 개발한 전기안전 선도기업 (주)나은에너지에 삼양시장과 솔샘시장 상인들의 열악한 환경과 전통시장의 특성상 화재 발생시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 등을 호소해 전기화재방지시설 스마트보호기(SMPD) 무료 설치를 이끌어냈다.
(주)나은에너지는 앞으로 점포당 약 20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전기화재방지시설 스마트보호기를 삼양시장과 솔샘시장 약 100개의 점포에 무료로 설치나갈 예정이다.
전기화재방지시설 무료 설치를 이끌어낸 이 의원은 “솔샘시장과 삼양시장 간판 설치에 노력한 것과 같이, 앞으로도 영세한 전통시장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법적, 제도적 한계와 여러 어려움들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