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해남군 인구 72,906명 중 선거인수는 총 62,461명(85,7%)이다. 각 언론 및 방송사들이 7일 이전 여론조사 발표 내용에 따르면 명현관 해남군수 후보와 이길운 해남군수 후보, 이정우 해남군수 후보가 각축전을 벌인 양상이다. 지난 민선 5기, 6기 투표율은 66%대의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기에 이번 지방선거의 투표율 또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8~9일 실시된 해남군 사전투표율은 19,192명이 투표해 30.73%를 나타냈다. 유권자 3명 중 1명이 투표에 참여한 셈이다.
전남 사전투표율이 평균31.74%를 나타냈지만 해남군은 전남 22개 지자체 중 18번째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장성군으로 선거인수 39,603명이며 이중 17,313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43.72%의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따라서 해남군 유권자들이 오는 13일 지난 민선 5~6기보다 더 많은 투표에 참여할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민선 3기에는 선거인수 72,342명 중 53,661이 투표에 참여해 74,17%를 나타냈다. 4기에는 선거인수 68,768 중 50,572이 투표해 73,54%를, 5기 65,721명 중 43,883이 투표해 66,77%를, 민선 6기에는 선거인수 64,806명 중 42,862이 투표에 참여해 66,13%를 나타냈다. 민선 3기와 4기는 73~4% 대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나 민선 5기와 6기에는 66% 대로 3~4기 보다 약 7%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민선 7기 투표율이 70%면 46,722명이 투표하게 된다. 69%이면 46, 098명, 68%이면, 42,473명, 67%이면 41,848명, 66%이면 41,224명 순이다. 과반수의 지지층을 얻지 못한 후보자들이 얻을 수 있는 득표수는 70%일 경우 최대 22,000표, 66% 투표율이면 최저 19,000표를 득표한 후보자가 당선이 결정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남군수 후보들은 이번 선거에서 네거티브보다 인물론, 소속당의 힘 등 정책을 쏟아내는 선거유세로 유권자들에게 표를 호소하고 있어 지난 역대 선거보다 분위기는 한층 나아졌다는 평가다. 이 같은 선거 가두방송에도 불구하고 지역 여론은 대다수 지지 후보자를 결정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오는 13일 투표율이 얼마나 높아 질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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