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래 인천시의원 당선인 첫 의원 등록

▲ 김강래 인천시의회 의원 당선인이 의회를 방문해 의원등록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의회가 '제8대 인천시의회 의원' 등록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8대 시의회 개원 준비에 나섰다.

시의원 당선인은 당선인으로 결정된 후 당선증서를 의회사무처에 제시하고 등록하도록 규정돼 있다.

시의회에 따르면 첫 의원등록에 나선 시의원 당선인은 남구 제4선거구 김강래 당선인으로 지난 18일 오전 9시30분에 의회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등록을 마쳤다.

의원등록은 오는 22일까지 시의회 본관 2층 특별위원장실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제8대 의회는 7월2일에 개원한다.

한편 6.13 인천시의회 의원선거 결과에 따라 제8대 인천시의회 정당 분포는 비례대표를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34석, 자유한국당 2석, 정의당 1석으로, 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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