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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은평구의회)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의회가 21일 제256회 임시회를 끝으로 4년간의 제7대 은평구의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구의회는 임시회 폐회 후 인근 식당에서 송별회를 열고, 지난 4년간 살기 좋은 은평발전을 위해 노력한 김우영 구청장에게 제7대 의원들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한 제7대 구의원 19명에게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소심향 의장직무대리 부의장은 송별사를 통해 “제7대 의회는 신뢰받는 의회고 구민의 입장에서 일하는 의회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자부한다”며, “매사에 최선을 다한 제7대 의원들의 활동이 은평구 의정사에 큰 획을 긋는 역사의 한 장으로 기억될 것이며, 지난 4년간 구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7대 의원 모두는 무척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제7대 의회가 오늘로 폐회가 되더라도 7대 의원 모두는 은평구와 의회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성원과 지원을 약속드리며, 지난 4년간 은평구의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김우영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의회사무국 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7대 은평구의회는 2014년 출범한 이후,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지역발전과 구민복리증진을 위해 사업현장과 소외되고 어려운 현장을 발로 뛰며 소통과 화합의 열린 의회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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