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훔볼트 펭귄 번식 귀하지만 아내 공격! 이유는 무엇?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6-24 11: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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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농장 사진= 동물농장 공식 홈페이지 캡처
'동물농장'에 등장한 훔볼트 펭귄이 화제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에서는 남다른 부성애를 자랑하는 훔볼트 펭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멸종위기 1급에 해당하는 훔볼트 펭귄 부부가 2세를 낳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대중문화 평론가 여창용은 "훔볼트 펭귄은 남미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1급의 귀한 펭귄이다. 특히 자연번식이 어렵기로 유명하고, 그만큼 펭귄 부모 개체들의 부성애와 모성애가 남다르다. 최근 국내 한 아쿠아리움에서 훔볼트 펭귄의 2세가 태어났다. ‘동물농장’에서는 자연 번식이 어렵다는 훔볼트 펭귄이 새끼를 낳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고 말했다.

한편, SBS '동물농장'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동물농장'은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 그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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