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서울 도봉구의원 당선인들이 ‘제8대 의회 개원 대비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가 최근 구의회 제1위원회실에서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도봉구의원 당선인 14명을 대상으로 ‘제8회 의회 개원 대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오는 7월1일부터 임기에 돌입하는 제8대 구의회 출범을 앞두고 효율적인 의정운영에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먼저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당선인 상견례 ▲사무국 직원 소개 ▲당선인 의정활동에 필요한 의정 전반에 대한 설명 ▲제8대 의회 개원을 위한 공지사항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당선인들은 “향후 4년의 임기동안 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구의회는 7월9일과 7월11일 각각 ‘제278회 임시회’와 ‘제279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나갈 의장과 부의장 등의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진행한 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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