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제8대 의원 워크숍 진행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6-27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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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결산안 심사법 공부
내달 2일 첫 임시회 개회


[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시의회는 최근 이틀간의 일정으로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제8대 용인시의회 당선인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자세 확립,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제8대 시의원 당선인들을 비롯해, 백군기 용인시장 당선인과 김민기 국회의원, 김대정 제7대 용인시의회 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틀간 진행된 워크숍은 참석자 인사 및 소개에 이어 ▲지방의회 운영 전반 ▲조례안 작성·발의 ▲예산·결산안 심사 ▲전직 의원과의 대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대정 의장은 “시민들의 기대에 걸맞은 새로운 의회상 정립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고민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제8대 의회에서도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용인시의원의 임기는 오는 7월1일부터 2022년 6월30일까지이고, 7월2일 오전 10시에 첫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개원식은 오는 7월3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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