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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이 상정 안건에 대한 의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임시회는 제7대 구의회의 마지막 의사일정이다. (사진제공=동작구의회) |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의회가 지난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 안건 12건을 모두 가결한 후 제27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제7대 의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된 안건은 ▲2018년 공용 및 공공용의 청사건립기금 운용 변경계획안 ▲2018년 제3차 수시분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2018년 식품진흥기금 변경 계획안 ▲서울시 동작구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동작구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동작구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동작구 노인복지문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동작구 환경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동작구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동작구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이다.
또한 수정가결된 안건은 ▲서울시 동작구 노인복지문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동작구 환경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이다.
한편, 이날 본회의 시작에 앞서 김성근 의원이 5선의원으로서 20여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느낀 소회를 밝혔다. 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제8대 의회에서는 의원 상호간 더욱 화합해 구민을 위한 최고의 의정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안건을 의결한 후 신희근 의장은 “그동안 우리 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과 또 언론사 관계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제8대 의회에서는 구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책임은 끝이 없다는 것을 잊지 말고, 의회와 집행부가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제8대 구의회는 오는 7월11일 의장단을 선출하고 개원식을 개최한 후 4년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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