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원들 OT서 집행부 협력·견제 약속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6-28 14: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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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의원들이 오리엔테이션 후 의회 정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천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가 제8대 양천구의회 당선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 의회 일반현황과 의사일정, 의회운영사항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사항 등을 안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6.13 지방선거로 제8대 양천구의회는 총 18명의 의원이 선출됐으며, 더불어민주당 10명과 자유한국당 8명이 당선됐다. 선수별로 보면 3선의원 4명, 재선의원 4명, 초선의원 10명으로, 이중 여성의원은 6명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당선인 소개와 상견례로 시작됐다. 의원 간 상견례 자리에서 다선의원들은 집행부와 건강한 파트너로서 협력과 견제를 강조하며, 신·구의원 간 조화를 주문했고, 초선의원들은 4년간의 의정활동 기간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제8대 구의회는 오는 7월2일부터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단을 선출하고, 개원식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등 원구성을 시작으로 4년간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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