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가 오는 7월1일부터 시작되는 제8대 의회 개원에 앞서 18명의 구의원 당선자들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을 구의회 6층 본회의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전문지식과 의회운영 전반에 대한 사전교육으로 원활한 의정운영을 도모하기위해 진행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방분권시대의 지방의회 기능과 의정활동, 예산·결산과 행정사무감사 개요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개원을 앞두고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을 위한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참석한 당선 의원들은 소통과 화합의 모습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구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대표자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한편 강동구의회는 오는 7월9일 제253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 부의장 등 의장단 선출 및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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