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장마전선의 발달과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하고 있어 폭우와 강풍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시민 안전에 대비하기 위해 이같은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시의회 유광호 사무국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부천 지역도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안전과 재난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부득이 취소를 결정했다”며, 초청 내빈과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도 2일 개최할 예정이던 제22대 장덕천 시장 취임식을 시민안전 대비 차원에서 전격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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