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의결 체험·일정 확인

▲ '제8대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중구의원들이 의정활동 전반에 관한 사항과 원구성 일정등에 대한 의회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구의회)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의회는 지난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8대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의원 당선인들에게 의회 기본 현황과 회의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안내하고, 구의회 직원과의 상견례를 갖는 자리를 통해 원활한 의정활동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당선인들은 이날 의정활동 전반에 관한 사항과 원구성 일정 등을 안내받고, 직원들의 시연을 통해 회의 진행과정을 살펴봤다.

또한 지방의원 행동강령과 지방자치법령 해석사례 등을 통해 구의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 및 의원의 권한과 의무 등 의원신분에 대한 사항을 청취했다.

그 후 안건에 대해 직접 전자투표를 시연해 전자회의시스템을 익히고 이어 의회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 출범하는 제8대 구의회는 윤판오·조영훈·이승용·이혜영·김행선 의원(이하 더불어민주당), 박영한·고문식·길기영·이화묵 의원(이하 자유한국당)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구의회는 오는 5~13일 제244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구정업무보고, 조례안 심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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