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용산구의장에 김정재 구의원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7-05 13: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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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제241회 임시회 폐회
부의장·상임위원장등도 뽑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는 4일 오전 10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8대 의회 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의장단 선거는 모든 의원이 후보자로 나오는 교황식선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선거결과 김정재(사진) 의원과 장정호 의원이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가 진행됐으며, 행정위원장에 황금선 의원, 복지건설위원장에 설혜영 의원, 운영위원장에는 고진숙 의원이 각각 선출돼 김정재 의장 및 장정호 부의장과 함께 전반기 구의회를 이끌어가는 중책을 맡게 됐다.

김정재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동료의원님들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귀중한 뜻을 깊이 헤아리고 고견에 귀를 기울여 우리 의회가 갖고 있는 권한과 임무를 하나 하나 챙겨 구민을 위한 구정이 올바르게 수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의원들은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8대 의회 개원식을 개최해 의원선서를 실시하고 앞으로 4년간 행복한 용산을 만들기 위해 지혜를 모아 구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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