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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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는 지난 9일 오전 개회된 ‘제22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장단 선거를 실시, 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부의장에는 박영우(자유한국당, 나선거구) 의원, 기획총무위원장에 윤재실(민주당, 가선거구) 의원, 복지환경도시위원장에 유옥분(한국당, 다선거구) 의원이 각각 선출돼 향후 2년간 구의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송 의장은 이날 오후 제8대 구의회 개원사를 통해 “오늘은 제8대 동구의회가 4년간의 의정활동에 첫발을 내딛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이제는 정파를 떠나 타협과 양보로 서로의 합의점을 도출해 구민을 위한 정치를 보여줌은 물론 구 실정에 맞는 정책을 개발해 구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의회상을 정립하는 데, 열과 성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의회는 오는 16~25일 10일간 ‘제228회 임시회’를 열고, 구청내 각 부서로부터 주요업무보고를 받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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