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13일까지 제272회 임시회 개회

전용원 기자 / jy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7-10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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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업무보고 받아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의회는 최근 본회의장에서 ‘제27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3일까지 5일간의 시정 업무보고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업무보고는 ‘제8대 시의회’ 의원 구성이 새롭게 바뀌면서 이뤄지는 것으로, 10일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4일간 직제순으로 부서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게 된다.

방미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72회 임시회는 제8대 의회 개원 이후 최초로 열리는 임시회로 향후 4년간의 의정활동의 첫 출발점이라는 점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책추진의 효율성과 합목적성을 토대로 한 지역여건과의 부합성 등 제반사항에 대해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의 주요업무를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동료의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9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의원 정수변경에 따른 전문위원 직급을 현행 5급 1명, 6급 1명에서 5급 2명으로 조정하는 ‘하남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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