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보사위 희망아카데미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방문 격려

최휘경 / chk@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7-1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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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최휘경 기자]
▲ (사진제공 안양시의회 홍보팀)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이하 보사위, 위원장 임영란) 위원 6명은 10일 오후 1시 동안구 호계동 소재 희망아카데미장애인주간보호센터(이하 센터, 시설장 정택숙)를 현장방문하고 한 시간가량 시설현황과 애로사항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사위 위원들의 센터 방문에서 위원들은 정 시설장과의 간담을 통해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었으며, 특히 성인발달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해 설치된 희망터 사회적협동조합의 주요사업 내용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설장은 “제8대 전반기 보사위 위원들의 센터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 센터에서 하고 있는 전반적인 사업들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보사위 위원들에게 부탁했다.

임 위원장도 “성인 발달장애인들은 갈 곳이 없어 가정에서 무기력하게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들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의 확대로 장애인은 무기력감을 극복하고 가족에겐 돌봄 부담 경감으로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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