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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용석, 이현찬, 임종국, 최선 서울시의원. (사진제공=서울시의회) |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열린 의원총회에서 ‘제10대 전반기 민주당 대표단’ 선임을 마무리졌다고 13일 밝혔다.
시의회 민주당에 따르면 이번 의원총회는 지난 11일 오후 1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수석부대표에 재선의 이현찬 의원(은평4), 정무부대표에 재선의 임종국 의원(종로2), 공보부대표(대변인)에는 초선의 최선 의원(강북3)이 선임됐다.
시의회 민주당은 정책부대표와 지방분권부대표, 소통부대표, 민생부대표 등 나머지 대표단의 추가 선임도 곧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이다.
김용석 민주당 원내대표(도봉1)는 “제10대 서울시의회가 더불어민주당 1당 체제로 운영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원내대표단의 책임이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을 대표해 의회의 원만한 운영을 위해 당내 소속의원들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소수정당과 초선의원들을 배려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집행부와 교육청, 국회와도 끊임없는 의견 교환을 통해 협치를 이뤄내 서울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서울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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