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는 최근 열린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8대 의회 첫 임시회인 제24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8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 선출과 개원식이 있었으며, 8대 의회 출범에 따라 집행부로부터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아울러 구의회는 임시회 폐회 후 본회의장에서 '용산구의회 개원 제2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현직의원과 용산구청장, 국회의원을 비롯한 간부공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의장의 기념사, 내·외빈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정재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저를 비롯한 13명의 의원 모두는 살기좋은 으뜸도시 용산을 만들기 위해 동료의원 간의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민주적인 의회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미래지향적인 용산의 가치창출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