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충원을 방문한 중랑구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랑구의회)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는 지난 11일 조희종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과 류경기 구청장 등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개원을 맞아 제8대 구의회의 힘찬 출발을 대내외에 알리고 구민에게 희망과 신뢰를 주는 의회 구현을 다짐하기 위해 열렸다.

먼저 본회의장에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의원선서, 의원윤리강령 낭독이 있었으며, 조 의장의 개원사와 류경기 구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이날 오후에 전체 의원들은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구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조 의장은 “조국을 위해 몸 바친 호국영령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저를 비롯한 의원 모두는 더욱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언제나 구민과 함께 호흡하며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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