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日 오타구 재일거류민단 간담회 개최

이진원 / yj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7-16 13: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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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문화 교류 머리맞대
자매도시 결연 논의도

▲ 김병진 강서구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오타구 재일거류민단 대표단 관계자들이 구의회 본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강서구의회)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일본 동경도 오타구 재일거류민단 대표단이 최근 서울 강서구의회를 방문했다.

16일 구의회에 따르면 재일민단의 이번 방문의 목적은 구와 경제협력 및 문화 교류를 활발히 전개해 우호적 관계 맺고, 자매 도시로 거듭나기 위함이었다.

세부적으로 이날 민단 오타지부의 이강호씨외 4명의 민단 회원 등은 김병진 의장을 비롯한 구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병진 의장은 “이번 동경구 오타구 재일거류민단의 방문으로 인구 및 지리적 여건이 비슷한 도시인만큼 오타구와 자매 결연을 맺을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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