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 2018년 공유재산 심의 전 현장 방문

최휘경 / chk@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7-17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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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안양시의회)
[안양=최휘경 기자]안양시의회(이하 의회) 총무경제위원회(이하 총무경제위, 위원장 정맹숙) 소속 7명의 위원들이 16일 2018년 공유재산 심의 전에 안양8동 경로당 신축예정 부지를 현장 방문해 사업의 실테 파악과 타당성을 심의 전에 검토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을 펼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총무경제위 소속 위원들이 공유재산 심의에 앞서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고자 마련됐으며, 함께 현장 활동에 참여한 공직자도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인장애인과 김광택 과장은 “의원들이 공유재산 심의 전에 현장을 방문해 실태 파악을 하고 심의에 들어가니 공직자 입장에서는 사업 전에 의원들에게 설명하기도 편하고, 사업에 대한 의원들의 평가를 사전에 받을 수 있어 행정을 펼치는데 상당히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의원들의 현장 방문을 높이 평가했다.

이 자리에서 정 위원장은 “안양8동 경로당은 그간 건물의 노후화 등으로 인해 많은 민원이 있었지만 구조안전 문제로 리모델링보다 신축이 필요한 것으로 어르신들이 사용할 공간인 만큼 면밀하게 검토해 보다 세심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양8동 경로당 신축 부지 매입의 건은 기존 경로당의 공간 협소와 시설노후로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에 따라 인근 부지(냉천로 25)를 매입해 총 사업비 약 14억 원, 연면적 약 99㎡의 3층 규모로 경로당을 신축하고자 2018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새롭게 추가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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