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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안양시의회) |
이번 현장 방문은 총무경제위 소속 위원들이 공유재산 심의에 앞서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고자 마련됐으며, 함께 현장 활동에 참여한 공직자도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인장애인과 김광택 과장은 “의원들이 공유재산 심의 전에 현장을 방문해 실태 파악을 하고 심의에 들어가니 공직자 입장에서는 사업 전에 의원들에게 설명하기도 편하고, 사업에 대한 의원들의 평가를 사전에 받을 수 있어 행정을 펼치는데 상당히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의원들의 현장 방문을 높이 평가했다.
이 자리에서 정 위원장은 “안양8동 경로당은 그간 건물의 노후화 등으로 인해 많은 민원이 있었지만 구조안전 문제로 리모델링보다 신축이 필요한 것으로 어르신들이 사용할 공간인 만큼 면밀하게 검토해 보다 세심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양8동 경로당 신축 부지 매입의 건은 기존 경로당의 공간 협소와 시설노후로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에 따라 인근 부지(냉천로 25)를 매입해 총 사업비 약 14억 원, 연면적 약 99㎡의 3층 규모로 경로당을 신축하고자 2018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새롭게 추가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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