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운영·예산 심사 교육
의원 실무능력 향상 기대

▲ 광명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강의를 마치고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의회)

[광명=류만옥 기자] 제8대 경기 광명시의회는 본회의장에서 강사를 초빙, 의원 역량강화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16일 4층 본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제8대 시의회 개원과 함께 4년의 임기 동안 의회가 나아가야 할 의정방향을 정립하는 한편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 역량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는 강응천 시의회 사무국장과 박용진 지방자치의정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의회 운영에 대한 기본교육, 예산·결산 심사기법 등을 교육했다.

조미수 의장은 "의원 개개인의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의원들의 전문역량 강화와 함께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상 구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세미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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