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루원시티등 주요 건설현장 방문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7-17 13: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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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 있다”··· 발로 뛰는 의회
의원 전원 참석··· 사업현황 점검

▲ G타워를 방문한 인천시의원들이 33층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의원들은 인천시 주요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사업현황을 청취했다. (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인천=문찬식 기자] 제8대 인천시의회는 16일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 주요 대상지는 송도 6·8공구, 컨벤시아 2단계, 아트센터 인천, 인천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 경인고속도로 일반화구간, 루원시티 등이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용범 의장 등 제8대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자유역청 간부소개와 현황보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G타워 33층 홍보관에 들러 송도 6·8공구 진행과정 등의 문제점에 대해서 심도 있는 질의와 답변을 진행했다.

이어 2016년도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인천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 현장과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추진 구간 현장을 확인하고 개항창조도시 프로젝트와 내항 재개발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원도심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시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에 대해서도, 그간 경인고속도로가 고속도로 기능 상실에 따라 일반도로 전환과 함께 주변 지역을 활성화하고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을 통한 새로운 소통문화공간으로 조성되도록 힘써줄 것을 특별히 주문했다.

이 의장은 “향후에도 주요 현안사항과 관련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현장중심의 의회를 만들고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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