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원들 첫 의정활동··· 공교육 현황 살펴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7-18 14: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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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숲 어린이집등 3곳 방문
▲ 종로생명숲 어린이집에서 열린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원들과 함께 하는 구의원 간담회'를 마치고 종로구의원들과 연합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종로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제8대 서울 종로구의회 의원들이 제278회 임시회 기간 중 ‘종로 생명숲 어린이집’ 등 3곳을 방문하며 첫 현장의정활동을 펼쳤다.

18일 구의회에 따르면 의원들은 먼저 평창동 종로생명숲 어린이집을 찾아 지역내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종로구 보육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후 종로생명숲 어린이집 시설을 둘러본 후, 열악한 근무여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부암동 부암어린이집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해 구청 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공사현장을 점검했으며 어린이들이 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를 잘 마무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숭인동 도담도담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집 운영 실태를 점검했으며 보육교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활발한 현장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장방문을 마친 의원들은 앞으로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과 입법 활동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종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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