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제226회 임시회 폐회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7-2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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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의회 임시회 첫 마무리
의장단 선출 등 원구성, 업무보고 및 일반안건 처리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희종)가 19일 제2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의결한 후 제8대 의회 첫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장,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했으며, 지난 12~18일 7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업무보고 및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중랑구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봉재정비 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상봉재정비 존치관리구역 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등 5건을 원안가결했으며, ▲서울특별시 중랑구 재향군인회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이날 조희종 의장은 폐회사에서 “앞으로 저를 비롯한 우리 의원 모두는 더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언제나 구민과 함께 호흡하며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소통과 화합으로 상생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어 폭염에 대비한 사전대책을 철저히 강구해주시기 바라며, 특히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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