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일자리정책 조례 제정

이진원 / yj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7-23 13: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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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8회 임시회 폐회
상정안건 총 4건 처리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가 최근 제8대 전반기 의회가 정식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제258회 임시회’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임시회 본회의 휴회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어 지난 13~18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로부터 2018년도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아울러 지난 19일에는 행정재무위원회가 ‘강서구 일자리 정책 기본 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보건복지위원회가 ‘강서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20일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각 상임위에서 상정한 안건 등을 처리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병진 의장은 “제8대 첫 임시회 기간 동안 업무보고 청취와 안건처리 등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신 의원님들과 회기 운영에 성실히 협조해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 의원들은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 후 지역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화곡중앙골목시장내에 위치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장보기행사를 진행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장은 “앞으로도 구의회는 본회의 매월 마지막 날에는 꾸준히 지역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구를 만드는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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