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몽골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 심의

이진원 / yj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7-24 13: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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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9회 임시회 25일 폐회
▲ 김종곤 의장이 ‘제239회 임시회’의 의사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동구의회)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의회가 이달 25일까지 ‘제23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앞서 구의회는 지난 23일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3일간의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의안 3건 등의 안건 심의·처리가 예정돼 있다.

이와 관련, 24일에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먼저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이양갈구와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계획 변경 동의안 총 2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주)부영주택 공공기여 공공안심상가 위탁 동의안의 안건을 심사했다.

구의회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동의안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김종곤 의장은 개회사에서 “3일간 열리는 제239회 임시회는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제8대 성동구의원 의원과 민선7기 정원오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나누며 소통과 협력으로 구정을 논의하는 첫번째 회기로서 매우 중요하고 뜻 깊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의원 여러분은 상정 안건을 세심하게 검토해 구민 모두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는 회기가 되도록 정성을 다하고, 구 집행부는 열정을 가지고 새롭게 의정을 펼치는 제8대 의원들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충실한 자료준비와 성실한 답변으로 내실 있게 회의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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