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지방자치아카데미, 심곡초·대일초·상하초교 참여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7-25 13: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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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에 의회 기능 알리다!
▲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의회청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의회)

[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시의회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최근 용인심곡초등학교, 용인대일초등학교, 상하초등학교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6일에는 용인심곡초등학교 4학년 24명, 18일에는 용인대일초등학교 학생자치회 25명, 24일에는 상하초등학교 6학년 29명이 의회 청사를 둘러보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모의의회를 개회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으며,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의회 활동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역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수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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