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의장 “새시대 희망하는 구민 염원·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 윤준용 의장을 비롯한 영등포구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는 최근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제8대 의회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윤준용 의장을 비롯한 현직 의원들과 채현일 구청장 및 정진원 의정회장,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각계각층 지역인사들이 참석했다.

세부적으로 이날 행사는 운영위원장인 김길자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의장 기념사, 내빈 축사, 기념떡 절단, 권영식 의원의 건배 제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윤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동료 의원들에게 “구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던 초심을 잊지 말고, 구민 앞에 약속한 공약사항을 빠짐없이 이행함으로써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시대를 희망하는 구민의 염원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구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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