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조례안 등 36건 처리

류만옥 기자 / ym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7-30 12: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광명=류만옥 기자] 경기 광명시의회는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3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9일 동안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27일 시의회에 따르면 의원발의 조례를 비롯해 광명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운영 조례안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36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위원회별로 보면, 운영위원회는 광명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또 자치행정교육위원회는 광명시 조례 용어순환 등 일괄정비 조례안 등 총 16건을 처리했다.

복지문화건설위원회는 광명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에 따라 이번 임시회 기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광명가압장 유휴부지내 테니스장 설치비 등 집행부가 제출한 562억1600만원 중 18억6461만원을 감액했다.

조미수 의장은 “제8대 광명시의회 원구성 이후 열린 이번 임시회는 의정활동의 첫 발을 내딛는 의미있는 회기였다”며 “집행부는 의원들이 제시한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류만옥 기자 류만옥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